설재현 대표원장

언론보도

[칼럼] 아스퍼거증후군, 치료시기 놓치면 사회부적응으로 이어질수도

2020-05-14 00:53:12
관리자 조회수 50

 

[칼럼] 아스퍼거증후군, 치료시기 놓치면 사회부적응으로 이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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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A씨(50)는 21세 대학생 자녀가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라서 친구가 많지 않다고만 생각했는데

대학생활 내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많이 걱정스러웠다.

갈수록 가족과의 대화도 없어지고, 집에 오면 방에 들어가 혼자 있으려하고 우울감이 점점 심해지는 듯해 병원을 찾았더니

아스퍼거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가지는 신경정신질환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 범주에 속하나 언어 발달이나 지능에 문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의 표정과 몸짓을 읽어내어 분위기를 파악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이 현저히 떨어지고,

사회적 신호에 무감각하여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또래 사이에 섞여 들어가는 것이 비교적 수월하겠으나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일방적인 대화의 방식 또는 제한되고 특이한 관심사로 인해 또래 집단에서 거부당하기 쉽다.

특히 아스퍼거증후군 아이들은 학업능력이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조기에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성인기에 들어서

우울, 불안, 강박, 대인기피와 같은 문제들로 인해 뒤늦게 알아차리기도 한다. 사회적 공감 능력의 부족으로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과 불안이 점점 심해지면서 팀을 이뤄 과제를 수행하거나 함께 일하는 것,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아스퍼거증후군의 경우 치료의 시기를 놓치고 성인이 되었을 때 심각한 사회 부적응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 빨리 개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스퍼거증후군 아이들의 자존감 저하는 자기만의 세계로 더 빠져들고 도피하게 만들어 사회성 문제가 더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떄문에 아스퍼거증후군 치료에 있어서 자존감, 자기 효능감에 대한 심리적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한의학적 아스퍼거증후군 치료는 뇌 신경 발달을 방해하는 독소, 어혈, 담음과 같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여 두뇌 활성화를 돕는 한방 치료와 더불어 뉴로피드백, IM감각통합치료와 같은 신경학적인 두뇌 장비 훈련을 병행한다.

이는 활발하고 정상적인 두뇌 활동을 도와 사회적 관계에서의 적절한 상호작용과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심리적인 긴장 불안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치료는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과 주변의 정서적인 지지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글 : 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